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: 첫 데이트 후폭풍! 종교와 자녀 문제로 엇갈린 감정선

여러분,

어제 방송된 '나는 SOLO' 22기 돌싱 특집,

다들 보셨나요?

​

저는 애청자라

어제 본방송으로 봤는데

 

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이후

아주아주 복잡해진 감정선과

깜짝 놀랄만한 상황들이

줄줄이 펼쳐졌답니다!

​

못보신분들을 위해

어제 방송에 대한

줄거리를 포스팅해보겠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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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경수의 쌈 플러팅 실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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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수는 정숙, 옥순, 현숙, 정희 등

네 명의 여성에게 동시에 선택을 받으며

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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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로 인해 경수는

4대1 데이트에 참여하게 되었고,

네 여성은 호감 있는 상대에게

고추냉이가 들어간 매운 쌈을 싸서

그들의 반응을 보고자 하는 '쌈 플러팅'을 제안했습니다.

 

 

​

경수는 신중하게

쌈을 준비해 정숙과 옥순에게 전달했으나,

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

"정숙 님에게 쌈을 줬는데,

주고 난 뒤 잘못 준 걸 알았다"며

예상치 못한 실수를 고백했습니다ㅠㅠ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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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래는 옥순과 현숙에게 쌈을 주려 했으나,

쌈을 건네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던 거에요ㅠ ㅠ

 

근데 잘못준 사실을 네명에게

시원하게 말안해주고

회피하고 나중에..

말해주겠다는 식으로

얼버무려서

출연자들 간의 감정이 더욱 복잡해지는 계기가 되었어요! ㅠㅠ

​

​

2. 영수와 영숙, 종교 차이로 인한 갈등

영숙은 '첫 데이트 선택'에서 영수를 택했지만,

데이트 초반부터 영수와의 종교 차이에 대한

걱정으로 마음이 무거운채로 데이트를갔습니다

​

영숙은 천주교 신자이지만

종교 생활에 적극적이지 않은 편이라,

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영수의 열정에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죠

​

이를 모르는 영수는 데이트를 위해

졸음방지용 사탕부터 해변도로 드라이브 코스까지 준비하며

열정적으로 영숙에게 다가갔습니다.

​

심지어 식당에 도착해서도

영숙이 잠시 화장실을 가자,

1분도 못 기다리고 화장실 앞으로 마중 까지...ㄷㄷ

​

하지만 영숙은 영수의

이런 직진하는 태도에 부담을 느꼈고,

"아직 첫날이다. 여기서 후회를 남기고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"며

에둘러 마음을 전했습니다.

 

데이트 후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

"시작하기도 전에 끝이 보이는 것 같았다"고

솔직하게 고백했답니다.

​

반면 영수는 "너무 잘 맞아서 이게 무슨 상황이지?"라며

혼자서 들떠 있었습니다 ㅠ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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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'0표남'들의 고독과 갈등

 

첫 데이트에서 선택받지 못한 영식, 영철, 상철은

단체로 '고독정식'을 먹으며

서로의 속상한 마음을 나누었습니다.

​

영식은 정숙에게 선택받지 못한 것에 대한

서운함을 토로하며 "왜 배신감이 드는지 모르겠다"고

하소연했어요.

​

반면 영철은 영숙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못하고,

"여자한테 말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냐"며

상철에게 연애상담을 청했습니다.

"전 바보다. 한번 꽂히면 그분 외에는 잘 못 본다"며

영숙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답니다!

​

영식은 술이 많이 취했는지

선택을 못받은 것에 삐딱해져서

여자출연자들한테 심술 부리는 장면도 나왔답니다...

 

​

4. 영호와 순자, 자녀 문제로 인한 고민과 갈등

순자와의 '횟집 데이트'에 나선

영호는 "술을 안 마시는 사람에게 호감을 느낀다"며

​

순자의 속내를 떠보았고..

자녀 문제로 깊은 고민에 빠졌습니다.

​

순자는 "(남자친구가) 술을 싫어하면 단박에 끊는다"며

영호의 기대에 맞춘 대답을 했지만,

두 사람 사이에는 자녀라는 또 다른 벽이 있었죠.

 

​

영호는 "자녀가 있어도 부딪쳐보자고 생각했지만,

현실은 생각보다 어렵다"며 한숨을 쉬었고,

순자는 "제가 아이가 있어서 제외된 거라면,

더 노력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"며 눈물을 보였습니다.

​

영호는 이런 순자와의 상황이

힘들었는지 "옥순님과 한번 대화해보고 싶다"고도 했답니다.

​

데이트 결제할때 순자가 결제하려했으나

영호가 재빠르게 달려와

카드를 막고 본인이 결제를 하는모습이

전 시즌과 비교가 되어 화제가 되고 있더라구요 ㅋㅋ

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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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. 광수와 영자의의 종교 문제

광수와 영자는 소고기 데이트를 하며

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즐겼지만,

종교라는 큰 문제가 다시 부각되었습니다.

광수는 자신의 이혼 사유가 '종교'였음을 설명하며

"애초에 무교인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"고 털어놓았습니다.

​

기독교 신자인 영자는 "좀 더 생각해보자"며

설득하려 했지만,

​

광수는 "과거에 종교 차이로 힘들었기 때문에,

이 부분이 극복되지 않으면

관계 진전이 어려울 것 같다"며

단호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.

​

종교라는 문제는

이들에게도 큰 벽이 되어가고 있네요.

첫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이후

영숙과 영자는 서로 '종교 차이'라는

같은 문제를 안고 속마음을 공유했는데

​

영숙은 "워너비 남편감이라는 느낌은 들지만,

그 문턱(종교)에서 진전이 안 되더라"고 했고,

영자도 "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보다

종교에 대한 벽이 훨씬 크더라"고 맞장구쳤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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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기까지가

어제 에피소드의 대략적인 줄거리였는데요!

​

출연자들 사이에서

종교, 자녀 문제 등 현실적인 갈등이

얼마나 큰 장벽이 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.

특히 사랑을 결정할 때

종교가 얼마나 중요한 문제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

출연자들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 ㅠ

​

서로 다른 가치관과

삶의 방식이 부딪히는 순간들 속에서,

출연자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,

결혼 커플은 누가될지 너무 궁금하네요

​

담주 수요일이 벌써 기다려지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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